도영 결승 3루타+우성 2타점+도현 비자책…KIA, 삼성 꺾고 3연승

도영 결승 3루타+우성 2타점+도현 비자책…KIA, 삼성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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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김도영과 이우성의 장타력이 터졌고 선발 김도현이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고졸루키 박재현의 그림같은 호수비도 박수를 받았다. 시범경기 3연승(1무포함)이었다. 토토사이트 추천 토토사이트 스포츠 토토사이트

KIA 선발 김도현의 위력적인 구위에 막히던 삼성은 실책의 도움을 받았다. 0-2로 뒤진 5회초 이재현이 유격수 포구실책으로 1루루를 밥았다. 이어진 2사2루에서 류지혁이 우익수 깊숙한 곳에 2루타를 터트려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KIA는 6회 육선엽을 상대로 나성범의 좌익선상 2루타와 위즈덤의 볼넷에 이어 이우성의 우중간 3루타로 두 점을 달아났다. 메이저사이트

루키 중견수 박재현은 7회초 수비에서 머리 뒤로 넘어가는 차승준의 타구를 전력질주해 걷어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8회 김태군이 1타점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선발 김도현은 4회까지 폭포수 커브를 앞세워 삼성 타선을 막았다. 4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의 호투를 펼치며 5선발을 향해 어필했다.

김대유가 2루타를 맞고 승계주자 실점을 내주었다. 6회는 최지민이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는 전상현이 가볍게 이닝을 삭제했다. 8회는 곽도규가 피안타 없이 영의 행진을 이어갔고 9회는 마무리 정해영이 올라 만루위기에 몰렸으나 실점없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냈다.

삼성 선발 김대호는 3⅓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제몫을 했다. 이호성이 아웃카운트 5개를 실점없이 삭제했다. 육선엽이 6회 올랐으나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다. 중간투수로 나서는 오승환이 7회 무실점 투구를 했다. 김태훈이 8회2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먹튀검증